인하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4강에 올랐다.
인하대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인하대가 8강에서 한국체육대학교에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승선했다.
인하대는 1경기 단식에서 우승훈이 박찬익(한국체대)을 맞아 첫 게임은 접전 끝에 21:19로 이겼고, 두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따냈다.
2경기 단식에서도 손성현(인하대)이 정동운(한국체대)을 2-1(19:21, 21:18, 21:10)로 따돌리며 인하대가 2-0으로 앞섰다.
3경기 복식에서 김민재-우승훈(인하대) 조가 소재익-이학범(한국체대) 조를 2-0(21:18, 21:17)으로 물리치며 인하대가 3-0 완승으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남자대학부 단체전 8강 경기 결과
- 인하대(인천) 3-0 한국체대(서울)
- 경희대(경기) 3-1 경남과학기술대(경남)
- 한림대(강원) 3-2 백석대(충남)
- 원광대(전북) 3-0 경북선발
- 경희대(경기) 3-1 경남과학기술대(경남)
- 한림대(강원) 3-2 백석대(충남)
- 원광대(전북) 3-0 경북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