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대학교가 전국체육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4강에 올랐다.
한국체대는 8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단체전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승선했다.
한국체대는 8강에서 목포과학대학교를 3-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4강에 진출했다.
1경기 단식에서 박민정(한국체대)이 박혜진(목포과학대)을 2-0(21:8, 21:9)으로 이기고 한국체대가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예지가 이다은(목포과학대)을 2-0(21:10, 21:17)으로 따돌리며 한국체대가 한걸음 더 달아났다.
3경기 복식에서 지정빈-박민지(한국체대) 조가 고성희-오수현(목포과학대) 조를 2-0(21:10, 21:10)으로 이기면서 한국체대가 3-0 완승을 거두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 여자대학부 단체전 8강 경기 결과
- 한국체대(서울) 3-0 목포과학대(전남)
- 군산대(전북) 3-0 중앙대(경기)
- 인천대(인천) 3-1 부산외대(부산)
- 광주선발 3-2 한국국제대(경남)
- 군산대(전북) 3-0 중앙대(경기)
- 인천대(인천) 3-1 부산외대(부산)
- 광주선발 3-2 한국국제대(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