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여일반 삼성전기 가뿐히 8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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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 오른 삼성전기의 김나영
사진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 오른 삼성전기의 김나영

삼성전기가 전국체육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 올랐다.

삼성전기는 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삼성전기는 16강에서 강력한 단식을 내세워 김천시청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8강에 올라섰다.

삼성전기는 1경기 단식에서 김나영이 2-0, 2경기 단식에서도 김가은이 2-0으로 이기더니, 3경기 복식마저 채유정-이선민 조가 2-1로 따냈다.

삼성전기는 8일 부전승으로 8강에 오른 인천국제공항을 상대로 4강 진출을 노린다.

▲ 여자일반부 단체전 16강 경기 결과
- 삼성전기(부산) 3-0 김천시청(경상북도)
- 전북은행(전북) 3-0 경남협회(경남)
- MG새마을금고(충남) 3-0 영동군청(충북)
- 서울협회(서울) 부전승
- 화순군청(전남) 부전승
- 인천국제공항(인천) 부전승
- KGC인삼공사(대구) 부전승
- 경기선발 부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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