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경상남도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2000여 명 참가 성대히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제3회 경상남도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3회 경상남도협회장기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10월 5, 6일 양일간 경상남도 밀양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 외 2개소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030여 팀, 2000여 명이 참가해 경상남도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가 되었다.

하창희 사무차장의 사회로 5일 2시 밀양시배드민턴경기장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일호 밀양시장,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 등 밀양시 정관계 인사들과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경상남도 18개 시‧군 회장단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김정옥 경남협회 의전위원, 이은영 진주시협회 부회장, 이정민 하동군협회 전무이사, 김동규 거제시협회 경기위원장, 문은정 밀양시협회 경기위원 등이 받았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생활체육의 힘은 무한하고, 그 무한한 힘들은 배드민턴을 사랑하고 아끼는 여러분의 힘이라고 생각 한다”며 “오늘 대회는 승패를 가리는 단순한 경기보다 동호인 간의 끈끈한 우정을 확인하고 건전한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상대방을 존중하고, 양보하는 미덕으로 아름다운 행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생활체육은 함께 즐길 때 가장 멋지다고 생각 한다”며 “상대와 겨뤄보며, 좋아하는 운동도 즐기고 경남 각지의 동호인들과 교류하고 화합하며 무엇보다 배드민턴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득 밀양시의회 의장은 “배드민턴은 도민의 건강관리와 체력을 증진시키는 생활체육의 꽃으로 사랑받고 있다”며 “승부에 연연하지 않는 깨끗한 매너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멋진 경기 보여 달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밀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 밀양시, 밀양시체육회가 후원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