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육대회배드민턴, 여고 복식 안세영-유아연 정상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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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사진 전국체육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유아연(오른쪽 뒤)과 준우승 한 김지원-정희수

여자고등부 복식 안세영-유아연(광주광역시) 조가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유아연 조는 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유아연 조는 준결에서 김가람-윤예림(경상남도) 조를 2-0(21:17, 21:17)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김지원-정희수(강원도) 조도 준결에서 이은지-조혜린(서울특별시) 조를 2-1(14:21, 21:11, 21:16)로 따돌리고 결승에 안착했다.

결승에서 안세영-유아연 조가 김지원-정희수 조를 2-0으로 물리치고 여자고등부 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안세영-유아연 조가 첫 게임을 21:11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 지었다.

1위 안세영-유아연(광주광역시)
2위 김지원-정희수(강원도)
3위 김가람-윤예림(경상남도)
3위 이은지-조혜린(서울특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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