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학부 복식에서 이단비-이예나(서울특별시) 조가 전국체육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이단비-이예나 조는 6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하며 정상에 올랐다.
이단비-이예나 조는 준결에서 김다솜-채희수(광주광역시) 조를 2-0(21:18, 21: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고, 고혜주-황현정(전라북도) 조도 4강에서 김세은-조연아(경기도) 조를 2-0(21:15, 21:8)으로 물리치고 결승에 입성했다.
결승에서 이단비-이예나 조가 고혜주-황현정 조를 2-1로 꺾으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단비-이예나 조가 첫 번째 게임을 9: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세 번째 게임도 접전 끝에 21:19로 마무리 지으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1위 이단비-이예나(서울특별시)
2위 고혜주-황현정(전라북도)
3위 김다솜-채희수(광주광역시)
3위 김세은-조연아(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