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고등부 복식 안세영-유아연(광주광역시) 조가 전국체육대회 4강에 올랐다.
안세영-유아연 조는 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고등부 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안세영-유아연 조는 8강에서 윤다현-최서연(충청북도) 조를 2-1로 따돌렸다.
안세영-유아연 조가 첫 게임을 17:21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고, 세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 짓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은지-조혜린(서울특별시) 조도 8강에서 구보은-김보령(경상북도) 조를 2-1(21:16, 19:21, 21:14)로 이기고 4강에 합류했다.
김지원-정희수(강원도) 조는 8강에서 이예지-지영빈(제주특별자치도) 조를 2-0(21:6, 21:10)으로 이겼고, 김가람-윤예림(경상남도) 조는 8강에서 김소정-이경인(전라북도) 조를 2-0(21:15, 21:11)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