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대학부 복식 고혜주-황현정(전라북도) 조가 전국체육대회 4강에 올랐다.
고혜주-황현정 조는 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여자대학부 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고혜주-황현정 조는 8강에서 장은서-조영서(인천광역시)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고혜주-황현정 조가 첫 게임을 접전 끝에 21:19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 짓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김세은-조연아(경기도) 조도 오수현-이태진(전라남도) 조를 2-0(22:20, 21:18)으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김다솜-채희수(광주광역시) 조는 8강에서 길수민-이하나(충청남도) 조를 2-0(22:20, 21:17)으로 이겼고, 이단비-이예나(서울특별시) 조는 기보현-정현지(부산광역시) 조를 2-1(21:17, 20:22, 21:19)로 물리치고 4강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