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대학부 복식 서승재-임수민(전라북도) 조가 전국체육대회 4강에 진출했다.
서승재-임수민 조는 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배드민턴대회 남자대학부 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서승재-임수민(전라북도) 조가 8강에서 이광언-이홍섭(서울특별시) 조를 2-0으로 따돌렸다.
서승재-임수민 조는 첫 번째 게임을 21:10으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하고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상민-최혁균(부산광역시) 조는 8강에서 강현석-진현민(대전광역시) 조를 2-0(21:7, 21:13)으로 꺾고 4강에 올랐다.
박문선-박설현(충청남도) 조도 8강에서 손종현-임상준(전라남도) 조를 2-0(21:19, 21:14)으로 따돌렸고, 강성우-최성혁(경상남도) 조도 8강에서 윤대일-전호진(강원도) 조를 2-1(13:21, 21:14, 21:13)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