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마곡 배드민턴장 외 1곳에서 제1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주최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 주관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 후원 서울특별시 체육회·대한배드민턴협회)가 개최하였다.
박재환 서울특별시 배드민턴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서울시 100만 배드민턴 가족들의 축제 한마당인 본 대회는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통합하여 원년의 대회가 이곳 마곡 배드민턴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정부의 체육 단체 통합 방침에 의해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하나가 되어 제1회 서울특별시장기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여 치르게 됨을 축하해 주시기 위하여 바쁘신 중에도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라고 축하했다.
"본 대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시고 참여해 주신 협회 임원님과 각 구협회장님과 사무장님, 여러분 또한 본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협찬해주신 비바스포츠 권오성 대표님, 그리고 오늘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함께 애쓰시는 모든 관계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감사함을 표한 박 협회장은 "건강한 마음과 정신, 건강한 몸은 자기 자신의 최고의 재산이다. 그러하기에 배드민턴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운동이다. 배드민턴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국민운동이라 동호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 국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국민운동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서울시 배드민턴 동호인과 가족 여러분이 사회와 직장, 가정의 건강을 위해 함께 앞장서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하였다.
끝으로 박재환 협회장은 "제1회 서울특별시협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승패를 떠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매 경기 즐겨 주시길 바라며 이것이 승화되어 라켓을 잡는 순간 용광로처럼 용솟음치는 열정으로 이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 서울시 배드민턴 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사랑과 건강 그리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류 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