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단식 김동훈(밀양시청)이 코리아오픈 32강 본선에 올랐다.
김동훈은 24일 인천광역시 인천공항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코리아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남자단식 예선 1, 2차전을 승리하며 32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33위인 김동훈이 예선 1차전에서는 최지훈(원광대)을 2-1(16:21, 21:17, 21:16)로 이기고 2차전에 올랐다.
김동훈은 2차전에서도 랭킹 40위인 이동근(MG새마을금고)을 2-0(21:18, 21:15)으로 꺾고 32강에 합류했다.
남자단식에 허광희(국군체육부대)와 하영웅(삼성전기)도 출전했지만 1회전에서 탈락하며 본선무대를 밟아보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