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 8강 탈락

중국오픈배드민턴, 여복 김혜린·장예나가 김소영-공희용 꺾고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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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오픈 여자복식 4강에 오른 김혜린-장예나,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중국오픈 여자복식 4강에 오른 김혜린-장예나, 배드민턴 뉴스 DB

여자복식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인천국제공항) 조가 중국오픈 4강에 올랐다.

김혜린·장예나 조는 20일 중국 창조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신쳉체육관에서 열린 2019 빅터 중국오픈 월드투어 슈퍼1000대회 여자복식 8강에서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를 꺾고 4강에 진출했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53위인 김혜린·장예나 조가 랭킹 8위인 김소영·공희용 조를 2-1로 따돌렸다.

김혜린·장예나 조가 첫 게임을 21:14로 따냈지만, 두 번째 게임을 7:21로 내주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마지막 세 번째 게임은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였다. 김혜린·장예나 조가 초반 반짝 앞서다 역전당해 중반까지 리드를 빼앗겼다.

그러다 김혜린·장예나 조가 5점을 연거푸 따내며 20:17로 역전해 그대로 승부를 마감하나 싶었는데 3점을 실점하며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하지만 김혜린·장예나 조가 24:22로 승리를 거두면서 메달권에 진입했다.

한편, 여자복식 랭킹 6위인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는 랭킹 2위인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에 0-2(12:21, 16:21)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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