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단식 김효민(인천국제공항)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베트남오픈 16강에 올랐다.
김효민과 심유진은 11일 베트남 호치민 응우옌 두 스포츠클럽에서 열린 2019 요넥스 베트남오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여자단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40위인 김효민은 랭킹 53위인 투이 린 응우옌(베트남)을 2-0으로 이겼다.
김효민이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7로 마무리 짓고 16강에 진출했다.
여자단식 랭킹 56위인 심유진도 랭킹 96위인 브루샬리 쿰마디(인도)를 2-0으로 꺾었다.
심유진이 첫 번째 게임을 21:10으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따내며 16강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