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 청주흥덕점, 직장 생활 경험 바탕으로 친절 통하여 신뢰도 쌓았기에 입소문 타고 고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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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터 청주흥덕점 김건우 대표

빅터 청주흥덕점은 빅터 직영점으로 2018년 6월에 공식 오픈했다. 청주흥덕점 김건우 대표는 청주시에 빅터 대리점을 지난 2014년 4월에 개인 대리점으로 오픈하여 운영하다가 지난해 빅터 본사 권유와 협상으로 빅터 직영점으로 재오픈했다. 

"원래 2014년에 빅터 전문점으로는 제가 4호점을 낸 거다. 그렇게 운영을 하다가 빅터 본사의 권유가 있었다. 생각해보니 처음에 초기 비용이 부담되지만, 직영점이기에 재고 부담도 없고 홍보 여건도 갖추어져 있기에 유리하다는 생각하여 직영점을 오픈하게 됐다."

빅터 청주흥덕점 김건우 대표는 판매 방식에 있어 예전부터 SNS 활동을 많이 하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하여 홍보하고 있으며 4천여 명 정도 친구 맺기도 달성했다. 또한, 개인 쇼핑몰(더 빅터)도 자그만하게 운영하여 빅터 제품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김 대표는 오프라인 판매와 온라인 판매를 병행하여 고객 확보를 하고 빅터 제품을 다양한 방법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여기 주변에 클럽이 최소 10개 이상 되는 것 같다. 청주에 클럽이 70개이다. 자체 홍보를 많이 하고 1년 정도 지나니깐 동호인들이 여기를 찾아오시는 경우가 생겼다. 게다가 여기 매장이 크고 바로 입어보고 선택해서 가지고 갈 수 있기에 이제서야 조금 입소문이 나서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  

김건우 대표는 배드민턴 라켓을 초등학교 때 처음 잡았다. 김 대표 말에 따르면 초등학교 5학년 때 당시 충청북도 소년체전 배드민턴 지정학교이기에 약 6개월 정도 배드민턴을 배웠으며 세월이 흘러 10년 전에 친구의 권유로 배드민턴과 인연을 맺었다. 특히 김건우 대표는 LG전자 서비스에서 19년 근무했으며 센터장까지 맡기도 했다. 

"제가 1994년에 LG전자에 입사해서 서비스 부문에서 19년을 근무했다. 그리고 네트 플레이 운동을 좋아하다 보니깐 관심도 있었다. 그래서 예전에 빅터에서 전문 대리점 모집 광고를 보고 메리트를 느껴 상담받고 진행하여 당시 빅터 4호점으로 전문 대리점을 개점한 것이다. 그리고 아울렛(복합상가) 식으로 큰 매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빅터 직영점을 하게 된 거다."

배드민턴과의 인연, 빅터 전문 대리점 운영을 하기 전까지 사회생활을 들려준 김건우 대표는 본인 스스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분야인 고객 응대와 맞춤 서비스를 무기 삼아 고객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 대표는 무조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 니즈에 맞게 설명하고 권유하여 고객 스스로가 만족할 수 있도록 충분히 안내하고 있다.

"회사 다니면서 몸에 밴 것이 고객을 대하는 방법이다. 저에게 A/S만 물어보는 고객도 많다. 저는 적극적으로 해준다. 저는 초창기 때 저의 손님을 끌어들일 수 있었던 계기는 되든 안 되든 해드릴 테니 맡겨만 달라고 했고 되도록 가능한 맞추어 주도록 했다. 그간 친절이 신뢰도가 쌓인 것이다. 신뢰가 쌓이면 믿고 구매할 수 있다. 더 큰 욕심을 낸다면 고객분들이 떨어지지 않도록 스스로도 열심히 노력을 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빅터 청주흥덕점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서원구 산미로 79 2F(미평동, 대경빌딩) 
Tel  043 293 8379
Fax  043 293 8380 

이익형 기자  사진 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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