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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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휘 제1대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이 지난 1월 24일 저녁 7시 크린드오스티엄 3층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강인덕 인천광역시 체육회 상임부회장과 기권일 처장,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박재환 서울특별시 협회장, 최용운 경기도 협회장, 이진호 세종시 협회장, 이상호 대전시 협회장, 노두석 대구시 협회장, 인천시 구 협회장과 엘리트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조광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우리에게는 풀어야 할 과제가 남아있다. 전문체육은 유명 선수 발굴 및 보급, 전문체육인 육성학교 확대와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정적인 재정 지원방안과 뒷받침이 필요하다.

생활체육은 배드민턴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해서 학교 체육관 시설의 개방과 안정적 사용을 위한 제도적 마련은 물론 늘어나는 동호인 수요에 따른 해당 구, 군별 규모의 전용체육관 시설 건립도 요구되는 실정이다. 모든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협력 및 관계기관의 지원도 필요하다. 

이러한 과제 해결은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협의해 나가면서 지속적인 동반성장 여건을 마련하고, 성장해 나갈 때 그 해결 방안을 조기에 마련할 수 있다”며 “통합 인천광역시 배드민턴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그 뜻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이다. 

저는 늘 낮고 겸손한 자세로 여러분의 고귀한 의견을 경청하여 인천광역시 발전을 위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현 대한배드민턴협회장은 축사에서 “배드민턴은 건강과 행복을 주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끊임없이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 단결과 화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배드민턴협회의 목표 아래 똘똘 뭉쳐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광휘 신임 회장은 인천광역시 배드민턴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인천광역시의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일조해 왔다.

글 김연희  사진 인천광역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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