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오픈배드민턴, 여복 김소영·공희용과 이소희·신승찬 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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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만오픈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한 김소영-공희용,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대만오픈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한 김소영-공희용, 배드민턴 뉴스 DB

여자복식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대만오픈 8강에 올랐다.

김소영·공희용 조와 이소희·신승찬 조는 5일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2019 대만오픈 월드투어 슈퍼300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여자복식 세계랭킹 9위인 김소영·공희용 조가 랭킹 36위인 파타이마스 뮤엔옹·차야닛 차라드차람(태국) 조를 2-0으로 이겼다.

김소영·공희용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21:7로 마무리하고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랭킹 6위인 이소희·신승찬 조는 랭킹 590위인 헝쉬한·창카이신(대만)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2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21:9로 마무리하며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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