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초대 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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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길 광주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초대 회장 취임식이 1월 11일 오후 6시 운암동 그랑시아 웨딩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 김중수, 양경석 부회장과 김영만 감사, 조광휘 인천광역시 협회장, 이진호 세종특별자치시 협회장, 김영섭 전라남도 협회장, 박재환 서울특별시 협회장, 이상호 대전광역시 협회장, 노두석 대구광역시 협회장, 한동희 전라북도 협회장, 박재출 충청북도 협회장, 김창준 광주시 체육회 상임고문, 김성규 광주시 체육회 사무처장, 이은방 시의회 의장, 조오섭, 전진숙, 김동찬 시의원, 이연 광주시 자치행정국장, 김상훈 북구의회 의장, 엘리트 선수들과 클럽 회장단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성길 회장은 취임사에서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연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동호인과 선수들 간의 양적 질적 교류를 확대하고, 역량 있는 기업을 찾아 배드민턴 학교와 MOU를 체결하고, 은퇴한 선수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취지에 맞게 변화의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통합에 따른 효과를 몸으로 체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두 단체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부족해질 수 있는 의사소통의 구조를 획기적으로 바꾸겠다.

각종 위원회를 많이 만들어 여러 의견을 수렴해 전국 최고의 배드민턴협회로 만들겠다.

임기 내에 실업팀과 초, 중, 고 여자팀을 반드시 창단할 계획이고, 선수들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고, 현재 매년 생활체육에서 해 오고 있는 일본, 중국 등 해외교류를 확대하고, 엘리트 선수 지도자들을 참여시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길 신임 회장은 광주시 배드민턴연합회장, 광주시 생활체육회 이사, 북구 장애인체육회 이사를 역임했고, 바르게살기운동 광주 북구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특히 홍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에 몸담아 오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정신인 정신개혁운동을 비롯한 기초질서, 법질서 지키기 운동, 안전문화캠페인, 불우이웃 집 고쳐 주기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민포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글 이정학 사진 광주광역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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