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고성군협회장기배드민턴대회, 2000여 명 참가 성대히 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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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7회 고성군협회장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일 경상남도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외 7개소에서 성대하게 치러졌다.

이 대회에는 경상남도 18개 시군에서 1070여 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천병로 고성군배드민턴협회 수석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과 박용필 고성군협회 전무이사의 사회로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이 열렸다.

개회식에는 백두현 고성군수와 정점식 국회의원,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들, 이만기 경상남도 배드민턴협회장, 장정훈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과 17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했다.

경상남도 배드민턴 발전과 이 대회 개최를 위해 헌신한 동호인을 표창했는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상은 이호길(레포츠클럽) 씨와 황현순(모모클럽) 씨가 받았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상은 이도은(고성클럽), 안은영(레포츠클럽), 문성영(회화클럽), 정명숙(당동클럽), 김한석(하이클럽), 김미영(동해클럽), 안은미(모모클럽) 씨 등에게 주어졌다.

사진 선수대표 선서
사진 선수대표 선서

장정훈 고성군배드민턴협회장은 "배드민턴을 통하여 닫혀있는 마음의 공간이 열리고 서로가 공생하고 공감하는 화합과 만남의 잔치가 되어 내일의 생활에 활력을 주는 아름답고 유익한 대회였다"고 말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배드민턴 동호인 증가와 활성화를 위해 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이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배드민턴이 많은 사랑을 받기까지 동호인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고, 박용삼 고성군의회 의장은 "이 대회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가꾸어 가는 원동력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동호인들의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이 대회를 더욱 멋지게 빛내주었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고성군과 고성군체육회,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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