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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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제1대 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장 취임식 및 동호인의 밤 행사가 1월 14일 BMK컨벤션에서 진행되었다.

내·외빈과 2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 동호인의 밤 행사에서는 이상호 회장이 지난 1년간의 노고에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으로 장식되었다.

2016년 대전광역시 최우수 클럽으로는 한뜰클럽(서구)이 선정되었다. 뒤를 이어 우수클럽으로는 올림픽클럽(서구)과, 도안클럽(서구), 스피드클럽(유성구)이 선정되었다. 명품클럽에는 문정클럽(서구), 한빛클럽(동구), 어은클럽(유성구)이 차지하였으며, 모범클럽에는 비례클럽(대덕구), 대성클럽(중구), 한밭중앙클럽(중구), 가오클럽(동구)이 선정되었다.

또한 대전광역시 5개 구 협회 중에서 김종관 회장이 이끄는 서구 협회가 2016년 우수협회로 선정되어 대전시 협회로부터 금일봉을 전달받았다.

시상이 끝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토의가 진행되었으며 1부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2부는 취임식으로 권선택 대전시장이 참석하여 인준패를 수여할 예정이었으나, 바쁜 일정상 정무부시장이 대신하여 이상호 초대 회장에게 인준패를 수여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설동호 대전시 교육감, 이상민 국회의원, 장종태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많은 외빈이 참석하였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임원 및 인근 지역의 협회장이 총출동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로부터 가탁 받은 금액은 전액 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 소속 유소년발전기금으로 전달되었다.

2017년 새롭게 출범하는 대전광역시 배드민턴협회에 무한한 발전이 있기를 기대해본다.

글 임필수 사진: 대전광역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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