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만오픈배드민턴, 9월 레이스 시작 대한민국 돌격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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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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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대만오픈 월드투어 슈퍼300대회가 3일부터 8일까지 6일 동안 대만 타이베이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다.

총 상금이 50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5종목에서 17팀, 23명의 선수가 출전하는데 잠시 헤어졌던 이용대(요넥스)·김기정(삼성전기) 조가 다시 한팀으로 출전한다.

종목별로 랭킹 5위까지는 대부분 9월 후반에 열리는 중국오픈(슈퍼1000)과 코리아오픈(슈퍼500)에 출전하기 위해 숨고르기 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랭킹에 상관없이 대거 출전한다.

남자단식 랭킹 2위까지 올라선 초우티엔첸(대만)은 자국에서 열리는 대회라 출전하지만, 최근 랭킹 3위까지 내려간 타이쯔잉(대만)은 출전하지 않는다.

남자단식은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여자단식은 성지현(인천국제공항)과 김가은(삼성전기), 안세영(광주체고), 김효민(인천국제공항),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남자복식은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와 이용대·김기정 조,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가 대거 출동한다.

여자복식은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와 김소영(인천국제공항)·공희용(전북은행) 조만 출전하고, 혼합복식은 서승재(요넥스)·채유정(삼성전기) 조와 최솔규(요넥스)·신승찬(삼성전기) 조,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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