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랭킹, 남복 서승재·최솔규 19위까지 상승
배드민턴 세계랭킹, 남복 서승재·최솔규 19위까지 상승
  • 김용필 기자
  • 승인 2019.08.29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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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복식 세계랭킹 19위까지 올라온 서승재-최솔규,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남자복식 세계랭킹 19위까지 올라온 서승재-최솔규, 대한배드민턴협회

8월 2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8월 넷째주 BWF 세계랭킹에서 톱 10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결과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다.

우리나라 선수들 역시 세계선수권 성적에 따라 소폭 상승했는데, 남자복식 서승재(원광대)·최솔규(요넥스) 조가 마침내 20위 안으로 진입했다.

특히 여자단식은 1위부터 4위까지 1800여 포인트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혼돈의 시대로 접어들어 대회 하나가 끝날때마다 어떤 변화가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 남자복식

남자복식 서승재·최솔규 조가 세계선수권 8강 진출에 힘입어 4계단 상승하며 19위에 자리했다. 역시 8강에 오른 리우쳉·장난(중국) 조도 4계단 뛰어 20위에 이름을 올렸고, 리아오민춘·수칭헝(대만) 조도 8강에 진출해 3계단 상승한 12위를 차지했다.

세계선수권 3위에 오른 파자르 알피안·무하마드 리안 아르디안토(인도네시아) 조가 6위로 1계단 올라섰고, 준우승을 한 타쿠로 호키·유고 코바야시(일본) 조가 4계단 뛰어 9위에 입성했다.

▲ 여자단식
 
자료 여자단식 세계랭킹, 세계배드민턴연맹
자료 여자단식 세계랭킹, 세계배드민턴연맹

여자단식은 세계선수권대회 3위에 오른 첸유페이(중국)가 8강에서 탈락해 부진했던 타이쯔잉(대만)을 끌어내리고 2위로 올라섰다.

여자단식은 랭킹 1위인 아카네 야마구치(일본)가 9만3930 포인트이고, 4위인 노조미 오쿠하라(일본)가 9만2136 포인트로 별 차이가 없어 대회 하나마다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상황이다.

16강에 오른 김가은(삼성전기)이 2계단 올라 27위에 자리했고, 세계선수권에서 랭킹 1위인 아카네 야마구치를 꺾었던 예오지아민(싱가포르)이 4계단 상승한 28위로 뒤를 이었다.

세계선수권 32강에 오른 김효민(인천국제공항)도 3계단 상승해 40위에 자리했는데, 16강에 올랐던 성지현(인천국제공항)은 1계단 내려앉은 12위로 밀렸다.

▲ 혼합복식

혼합복식은 세계선수권 8강에 오른 서승재(원광대)·채유정(삼성전기) 조가 1계단 상승해 6위로 올라섰다. 역시 8강에 오른 탕춘만·세잉수에트(홍콩) 조가 2계단 올라 8위에 자리했다.

세계선수권 32강에 오른 로빈 태블링·셀레나 피크(네덜란드) 조는 6계단이나 상승하며 16위로 올라섰다.

▲ 남자단식

남자단식은 세계선수권에서 준우승한 엔더스 안톤센(덴마크)이 4계단 뛰어 오르며 5위로 상승했다. 3위를 차지한 사이 프라니스(인도) 역시 4계단 오르며 15위에 진입했다.

우리나라의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허광희(국군체육부대)는 세계선수권에 출전하고도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여주지 못했다. 이동근은 39위 제자리 걸음했고, 허광희는 1계단 올라 46위

▲ 여자복식

유일하게 여자복식만 톱 10에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세계선수권 우승으로 마유 마츠모토·와카나 나가하라(일본) 조가 랭킹 1위를 더욱 견고히 했고, 2위인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일본) 조와 유키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일본) 조는 불과 400 포인트 차이로 간격이 좁혀졌다.

세계선수권 16강에 오른 델라 데스티아라 하리스·리즈키 아멜리아 프라딥타(인도네시아) 조가 3계단 상승해 16위, 역시 16강에 진출한 후비비안·얍쳉웬(말레이시아) 조가 5계단 올라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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