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는 28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를 거두고 2016년 이후 3년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MG새마을금고는 결승에서 수원시청을 3-0으로 돌려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봄철종별리그전과 실업대항전에 이어 세 번째 우승이다.
MG새마을금고는 1경기 단식에서 김민기가 홍지훈(수원시청)을 2-1(21:12, 19:21, 21:13)로 따돌리고 앞서기 시작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문준(MG새마을금고)이 이상호(수원시청)를 2-0(21:12, 21:7)으로 꺾으면서 MG새마을금고가 우승에 한발 더 다가섰다.
3경기 복식에서 한토성·이상준(MG새마을금고) 조가 김영선·정태인(수원시청) 조를 2-0(21:14, 21:19)으로 꺾으면서 MG새마을금고가 3-0 완승을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1위 MG새마을금고
2위 수원시청
3위 국군체육부대
3위 충주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