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가을철종별배드민턴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5연패를 달성했다.
MG새마을금고는 27일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2019 전국가을철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승리하며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결승에서 KGC인삼공사를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해 2015년부터 5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MG새마을금고는 1경기 단식에서 변수인이 김예지(KGC인삼공사)를 2-0(21:11, 21:16)으로 이겼지만, 2경기 단식에서 손민희가 이세연(KGC인삼공사)에게 0-2(17:21, 15:21)로 패해 균형을 이뤘다.
3경기 복식에서 김혜정·백하나(MG새마을금고) 조가 박근혜·목혜민(KGC인삼공사) 조에 2-0(21:14, 21:5)으로 승리를 거두며 MG새마을금고가 다시 앞서기 시작했다.
4경기 복식에서 김찬미·성아영(MG새마을금고) 조가 고혜련·박세은(KGC인삼공사) 조에 첫 게임은 접전 끝에 21:23으로 내줬지만, 두 번째 게임을 21:6으로 이기고, 세 번째 게임이 8:10으로 뒤진 상황에서 인삼공사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MG새마을금고가 3-1 승리를 거두고 올해 첫 정상에 올랐다.
1위 MG새마을금고
2위 KGC인삼공사
3위 김천시청
3위 시흥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