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 남은 소주활용법 6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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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플 때, 기쁠 때, 가족모임, MT, 워크샵, 회식자리 등 다양한 모임과 일상생활에서 함께하는 '소주', 거의 대부분 다 마시지 못하고 남은 소주가 생기게 되는데요. 소주는 생활 속에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가 있답니다. 지금까지 남은 소주를 그냥 버리셨다면, 오늘 소개해드리는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 생활꿀팁을 보시고 현명하고 알뜰하게 사용해보세요~! 

1. 주방 청소와 기름때 제거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청소와 소독인데요. 술은 기름을 녹이는 특성과 소독 효과가 뛰어납니다. 주방에서는 요리를 하기 때문에 음식물과 기름때로 주방조리대나 가스레인지 등에 얼룩지는 경우가 많은데요. 분무기에 물과 소주를 1:1로 섞어 기름때로 얼룩져 있는 곳에 뿌려 5분 정도 기다렸다가 키친타올로 닦아주면 기름을 말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름때가 잘 배는 프라이팬도 남은 소주로 세척하면 말끔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2. 전자레인지 청소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으로 그릇에 물과 소주를 1:1 비율로 넣어 섞어주고, 전자레인지에 넣어 3분간 가열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수증기가 생기는데, 전자레인지 구석구석의 묵은 때를 녹여주는 효과가 있답니다. 나중에 키친타올로 닦아주기만 하면 전자레인지 청소 끝! ?소주를 활용해 나만의 살림노하우를 만들어보세요~!

3. 냉장고 청소 · 살균 소독
소주의 성분은 탈취 기능이 있어 소주병 뚜껑을 연 채로 냉장고에 넣어두면 여러 음식물로 뒤섞인 잡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청소를 할 때는 마무리 단계에 행주에 소주와 소금을 묻혀 냉장고를 닦아주면 살균 소독은 물론 특유의 꿉꿉한 냄새도 제거할 수 있습니다.

4. 옷 잉크 자국 제거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생활 꿀팁! 알코올에는 기름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서 볼펜이나 잉크가 묻은 옷에 10분 정도 소주를 적신 뒤 살살 문질러주면 볼펜 잉크가 말끔히 씻겨나갑니다.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으로 화이트보드의 오래된 자국도 깨끗하게 닦을 수 있는데요. 물과 소주를 3:7 비율로 섞어 화이트보드를 닦아주면 오래되어 잘 지워지지 않는 자국까지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5. 방향제 만들기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으로 방향제 만들기가 있는데요. 소주, 컵 또는 유리병, 종이, 노끈, 나무젓가락 정도만 있으면 방향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컵(유리병)에 소주를 붓고 향수를 몇 방울 떨어뜨립니다. (소주와 향수를 3:1 비율로 넣어주면 됩니다.) 종이를 입구 부분을 덮고 노끈으로 고정하여 나무젓가락을 꽂아주면 내용물이 나무젓가락을 타고 올라와 향기를 내뿜으며 방향제 효과를 냅니다.

6. 음식 비린내 제거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음식의 잡내를 없애는 것인데요. 생선이나 육류 요리, 찌개 요리 등에 먹다 남은 소주를 1~2큰술 정도 넣어주면 비린내와 잡내를 없앨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 '먹다 남은 소주활용법'이었는데요~! 
이렇게 생활 꿀팁 & 살림노하우를 모아서 알아보니 정말 소주의 활용법이 무궁무진하죠~ 앞으로는 남은 소주도 알뜰하게 현명하게 활용해보세요.

출처 이노센트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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