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배드민턴선수권, 여복 이소희·신승찬 8강 거뜬히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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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한 이소희-신승찬
사진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복식 8강에 진출한 이소희(오른쪽)-신승찬,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복식 이소희·신승찬(인천국제공항) 조가 세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8강에 진출했다.

이소희·신승찬 조는 22일(현지시각) 스위스 바젤 성야곱홀에서 열린 2019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여자복식 세계랭킹 6위인 이소희·신승찬 조가 랭킹 19위인 리즈키 아멜리아 프라딥타·델라 테스티아라 하리스(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안정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두 게임을 따냈다.

첫 게임은 이소희·신승찬 조가 초반에 연속 실점으로 8:12까지 뒤졌지만 곧바로 5점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소희·신승찬 조가 3점을 연거푸 따내며 16:14로 달아나더니 점점 격차를 벌려 21:17로 첫 게임을 따냈다.

두 번째 게임도 중반까지는 접전을 벌였지만 이소희·신승찬 조가 리드했다. 중반에 2점과 3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7:13으로 달아난 이소희·신승찬 조가 21:18로 두 번째 게임도 마무리하고 8강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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