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이데라바드배드민턴, 여단 안세영 준우승 차지해
인도하이데라바드배드민턴, 여단 안세영 준우승 차지해
  • 한희정 기자
  • 승인 2019.08.1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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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왼쪽),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여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안세영(왼쪽), 대한배드민턴협회

여자단식 안세영(광주체고)이 인도하이데라바드배드민턴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11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인도하이데라바드오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32위인 안세영이 결승에서 랭킹 30위인 예오지아민(싱가포르)에게 1-2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첫 번째 게임은 창과 방패의 대결이었다. 안세영이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공격적인 플레이로 밀어붙였지만 상대의 탄탄한 수비도 만만치 않아 근소하게 앞섰다.

체육관 정전으로 잠시 휴식을 한 후 안세영이 더 공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6점을 연달아 획득하며 승기를 잡아 21:12로 첫 게임을 따냈다.

두 번째 게임은 초반에 상대가 공격적으로 나오면서 안세영이 흔들렸다. 6점을 연속으로 내주고서야 첫 득점을 올린 안세영이 고전 끝에 7:11로 전반을 마쳤다.

안세영이 거침없이 공격을 퍼부었지만 쉽사리 상대의 수비를 뚫지 못하면서 오히려 범실로 12:19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안세영이 공격보다 수비에 치중하면서 상대의 범실이 늘어 17:19까지 추격했지만 상대의 공격을 막지 못해 17:21로 내주고 말았다.

세 번째 게임은 팽팽하게 진행됐다. 일진일퇴의 접전 속에 안세영이 11:8로 앞선 가운데 전반을 마쳤다.

후반도 팽팽했다. 두 선수 모두 공격적인 플레이로 박진감이 넘친 가운데 안세영이 범실로 연속 실점하면서 14:16으로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안세영이 마지막까지 잘 따라붙었지만 끝내 범실 2개를 연달하 범하면서 19:21로 내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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