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복 장병찬-이학주 조 3위 차지해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 19세 이하 남복 진용·김재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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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진용,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진용, 배드민턴 뉴스 DB

19세 이하 진용(당진정보고)·김재현(전대사대부고) 조가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대회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했다.

진용·김재현 조는 10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및 글랑강 레마자 탄중 프리옥에서 열린 2019 엑시스트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인터내셔날 시리즈 19세 이하 남자복식 준결에서 승리를 거두고 최종 라운드에 올랐다.

19세 이하 남자복식에서 진용·김재현 조는 장병찬(전주생명과학고)·이학주(진광고) 조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입성했다.

진용·김재현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1:23으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7로 마무리했다.

진용·김재현 조는 11일 결승에서 우승을 놓고 마지막 일전을 벌이고, 장병찬·이학주 조는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진 19세 이하 남자복식 장병찬-이학주, 대한배드민턴협회
사진 19세 이하 남자복식 3위에 오른 장병찬-이학주, 대한배드민턴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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