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 이하 최평강(매원고)이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대회 남자단식과 복식 16강에 진출했다.
최평강은 8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및 글랑강 레마자 탄중 프리옥에서 열린 2019 엑시스트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인터내셔날 시리즈 17세 이하 남자단식과 남자복식 32강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먼저 최평강은 남자단식 32강에서 벨라유썸 푸패씨(말레이시아)를 2-0으로 제압했다.
최평강이 첫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8로 마무리하며 16강에 입성했다.
최평강은 조성민과 호흡을 맞춘 남자복식 32강에서도 에리얼 익터스 수칸더·니콜라스 콜럼버스 럼번 토빙(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최평강·조성민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4로 마무리하고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