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 19세 이하 이소율 복식은 8강 단식은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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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소율(영덕고),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이소율(영덕고), 배드민턴 뉴스 DB

19세 이하 이소율(영덕고)이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대회 여자복식에서 8강에 올랐다.

이소율은 8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마하카 스퀘어 및 글랑강 레마자 탄중 프리옥에서 열린 2019 엑시스트 자카르타주니어배드민턴인터내셔날 시리즈 19세 이하 여자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이소율은 최혜진(성일여고)과 호흡을 맞춘 여자복식 16강에서 피니차 안자니·크리스티 로런스 펑거스(인도네시아) 조를 2-0으로 꺾었다.

이소율·최혜진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소율은 여자단식에도 출전했지만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소율은 16강에서 코망 아유 카여 두이(인도네시아)에게 1-2(17:21, 21:18, 19:21)로 패해 8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여자복식 최서연(충주여고)·구보은(김천여고) 조도 아만다 엘웨이스티 핸다야니·레스티나 로스마얀티 인도네시아(인도네시아) 조를 2-0(21:9, 21:17)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여자단식 최혜인, 유아연(광주체고), 정희수(치악고)와 여자복식 김민솔(유봉여고)·유아연 조는 16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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