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하이데라바드배드민턴, 남단 허광희 32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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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단식 허광희,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남자단식 허광희, 배드민턴 뉴스 DB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인도하이데라바드배드민턴대회 32강에 올랐다.

허광희는 6일(현지시각) 인도 하이데라바드 SATS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인도하이데라바드오픈 월드투어 슈퍼100대회 첫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50위인 허광희는 64강에서 랭킹 148위인 시다아러쓰 싸커(인도)를 2-0으로 꺾었다.

첫 번째 게임은 허광희가 두 번에 이은 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따냈다. 허광희가 초반에 7점을 연속으로 따내고, 후반에도 6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5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 연시 연속 득점에 힘입어 허광희가 승리했다. 시작부터 5점을 연속으로 따내 앞서더니 중반에 3점씩 2차례에 이어, 막판에도 5점을 연거푸 따내며 21:10으로 마무리하고 32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한편 남자단식에서 랭킹 208위인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은 예선 1, 2차 전을 승리하고 64강에 진출했다.

남자복식 나성승·왕찬(김천시청) 조도 예선을 통과해 32강에 진출했고, 혼합복식 나성승·장은서(인천대) 조도 예선에서 승리를 거두고 본선 32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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