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오픈배드민턴, 남단 허광희와 여단 김효민 예선 탈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허광희,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허광희, 배드민턴 뉴스 DB

남자단식 허광희(국군체육부대)와 여자단식 김효민(인천국제공항)이 태국오픈 예선에서 탈락했다.

허광희와 김효민은 30일(현시지각) 태국 방콕 니미부트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토요타 태국오픈 월드투어 슈퍼500대회 남녀 단식에서 각각 패했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51위인 허광희는 랭킹 78위인 루카스 클라르바우트(프랑스)에게 0-2로 패했다.

연속 실점으로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뒤지던 허광희가 후반에 4점과 6점을 연거푸 내주며 10:21로 패했다.

두 번째 게임도 허광희가 시작부터 4점을 내주며 뒤지다 후반에 따라잡았지만 16:16에서 3점을 연거푸 내주고, 다시 2점을 실점하며 18:21로 내주며 대회를 마감했다.

여자단식 랭킹 42위인 김효민도 랭킹 88위인 수파니다 케이트통(태국)에게 0-2로 패하고 말았다.

김효민은 첫 번째 게임 초반에는 앞서는 듯 했지만 연속 실점으로 역전을 허용하고 막판에도 4점과 2점을 연속으로 내주며 18:21로 패했다.

두 번째 게임은 김효민이 중반에 4점과 6점을 연속으로 실점하며 일찌감치 승패가 갈려 12:21로 내주고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