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함양군수배 및 함양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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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촬영

제3회 함양군수기 및 함양군배드민턴협회장기대회가 지난 21일 경상남도 함양군 고운체육관 외 3개소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경남지역 동호인 670팀, 1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하영완 함양군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개회식을 알렸다.

오전 11시 고운체육관에서 성병흔 전무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서춘수 함양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및 함양군 정관계 인사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17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경상남도배드민턴 발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서춘수 함양군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고, 서춘수 함양군수도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경남 배드민턴 발전에 기여한 하영완(안의클럽)·황명화(고운클럽)씨가 경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를 수상했고, 이승희(고운클럽)·조현식(꽃뿌리클럽)·정세경(다볕클럽)·강경숙(상림클럽)·변세준(안의클럽)씨 등이 함양군배드민턴협회장상을 받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즐거운 시간 속에서 동호인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함은 물론 배드민턴 동호인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상규 함양군배드민턴협회장은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는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삼복더위 속에서도 배드민턴으로 더위를 물리치고 있는 동호인 여러분의 용광로보다 뜨거운 배드민턴을 향한 열정에 보답할 수 있는 경상남도협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함양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 경남도배드민턴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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