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30일 울산 MBC 컨벤션에서 2016년 체육상 시상식 및 제97회 전국대회 해단식이 열렸다.
이날 울산시 배드민턴협회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건강증진과 저변확대 및 육성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많은 표창을 받았다.
체육회장 공로패는 표선호 회장이, 체육회장 표창패(유공코치, 지도자상)는 정성헌 범서고 코치가, 체육공로상은 전영귀 전무이사가, 생활체육 공로상은 최동호 경기이사가 수상했다.
97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범서고 배드민턴부가 여자고등부 단식과 단체전 금메달 2개를 획득하였다.
해단식에서 지난 5월 자카르타에서 열린 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여자 단식에 출전해서 홈팀 인도네시아 선수를 물리치며 정상을 차지하고 각종 대회에서 단식을 휩쓴 범서고 3학년 김가은 학생이 MVP상을, 우수선수 부분은 범서고 2학년인 박민지 학생이, 체육장학생에는 범서고 1학년 김성민 학생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