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고창복분자배전국배드민턴대회 1500명 참가 성대히 열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개회식에 참석해 내외빈 기념 촬영

제11회 고창복분자배전국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0, 21일 이틀 동안 전라북도 고창군 군립체육관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694팀(남복 339팀, 여복 204팀, 혼복 151팀), 1400여 명이 참가했다.

21일 오전 11시에 진행된 개회식에는 유기상 고창군수를 비롯해 고창군 정관계 인사들과 김영 전라북도배드민턴협회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은 생활체육으로서 배드민턴 종목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하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의 동호인 간에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병필 고창군배드민턴협회장은 "고창하면 복분자가 떠오를 정도로 이 대회가 고창을 알리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고 자부한다. 늘 뒤에서 묵묵히 대회를 위해 협조해주신 고창군 배드민턴 동호인들께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고창군협회와 동호인이 더욱 가까워지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다"고 말했다.

대회 기간에는 고창 수박을 알리기 위한 수박시식회를 가져 고창의 명물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활용했고, 동호인들의 반응도 좋았다.

이 대회는 고창군체육회와 고창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고창군과 전라북도, 한국수력원자력(주)한빛원자력본부가 후원, 플리트코리아가 협찬했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