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벨리 인터내셔날배드민턴, 남자단식 이상호 아쉽게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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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이상호(오른쪽), 시흥시청 선수단
남자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이상호(오른쪽), 시흥시청 선수단

남자단식 이상호(수원시청)가 2019 실리콘밸리 인터내셔날배드민턴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상호는 2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뉴아크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2019 실리콘벨리 인터내셔날 시리즈 배드민턴대회 결승에서 패해 아쉽게 2위에 올랐다.

이상호는 결승에서 샤오동 쉥(캐나다)에게 0-2로 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이상호가 샤오동 쉥을 맞아 첫 번째 게임을 14:21로 내주고, 두 번째 게임도 11:21로 패하고 말았다.

남자단식 준우승에 오른 이상호는 남자복식과 혼합복식에서는 각각 3위에 올랐다.

1위 시아오동 쉥(캐나다)
2위 이상호(시흥시청)
3위 마크 쉘레이 알카라(미국)
3위 카이 채퍼(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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