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대항배드민턴, 여고 안세영 단식과 복식 석권하며 2관왕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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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고등부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안세영(광주체고),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여자고등부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오른 안세영(광주체고), 배드민턴 뉴스 DB

국가대표 안세영(광주체고)이 2019 학교대항전 여자고등부 개인전에서 단식과 복식을 석권하며 2관왕에 올랐다.

안세영은 19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고등부 개인전 단식과 복식에서 각각 승리를 거뒀다.

캐나다오픈에 이어 미국오픈에 출전하느라 단체전에는 출전하지 못한 안세영이 개인전에만 출전해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은 단식 결승에서 유아연(광주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안세영이 첫 게임을 21:9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6으로 승리를 거뒀다.

복식에서는 유아연과 짝을 맺어 우승을 차지했다. 안세영·유아연 조가 윤선주·이현우(장곡고) 조를 2-1(21:15, 17:21, 21:12)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고등부 혼합복식에서는 이혁재(제주사대부고)·이예지(제주여고) 조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혁재·이예지 조는 결승에서 이상협(진광고)·김지원(치악고) 조를 2-1(8:21, 21:18, 21:1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 여자고등부 단식 결과

1위 안세영(광주체고)
2위 유아연(광주체고)
3위 정희수(치악고)
3위 정효리(충주여고)
 
▲ 여자고등부 복식 결과

1위 안세영·유아연(광주체고)
2위 윤선주·이현우(장곡고)
3위 김지원·정희수(치악고)
3위 김유정·이혜원(전주성심여고)

▲ 고등부 혼합복식 결과

1위 이혁재(제주사대부고)·이예지(제주여고)
2위 이상협(진광고)·김지원(치악고)
3위 장정수(충주공업고)·최서연(충주여고)
3위 이강현(김천생명과학고)·서유림(김천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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