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지민·최주원(남원주중) 조가 2019 학교대항전 여자중학부 개인전 복식 4강에 진출했다.
권지민·최주원 조는 17일 전라남도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이용대 올림픽제패기념 2019 화순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중학부 개인전 복식 8강에서 승리를 거뒀다.
권지민·최주원 조는 8강에서 최경진·김나현(언주중) 조를 2-1로 따돌리고 4강에 올랐다.
권지민·최주원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4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4로 마무리하고 4강행을 확정지었다.
권지민·최주원 조는 18일 준결에서 박나경·이서진(충주여중) 조와 맞붙어 결승 진출을 가린다. 박나경·이서진 조는 8강에서 박슬·구서연(시흥능곡중) 조를 2-0(21:11, 21:15)으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 여자중학부 개인전 복식 8강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 권지민·최주원(남원주중) 2-1(21:14, 19:21, 21:14) 최경진·김나현(언주중)
- 정유빈·임지윤(포천여중) 2-0(21:17, 22:20) 이지원·고희주(전주성심여중)
- 김민지·김민선(남원주중) 2-0(21:15, 21:13) 오연주·김민희(제주여중)
- 박나경·이서진(충주여중) 2-0(21:11, 21:15) 박슬·구서연(시흥능곡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