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경남 어르신부·여성부 대회 및 제15회 청·준장년부배드민턴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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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사진
사진 개회식에 참석한 내외빈 기념 사진

제7회 경남 어르신부·여성부 배드민턴대회 및 제15회 청·준장년부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13, 14일 이틀에 걸쳐 경상남도 창녕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어르신부와 여성부에 480팀(남복 24팀, 여복 314팀, 혼복 142팀), 청·준장년부에 1064팀(남복 449팀, 여복 329팀, 혼복 286팀) 등 1544팀, 3000여 명이 참가했다.

13일 오후 2시에 박용연 창녕군배드민턴협회장의 개회 선언으로 진행된 개회식에는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 김양득 창녕군 행정복지국장,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17개 시군 협회장단이 참석했다.

경상남도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에게 주는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 공로패는 김해숙 경남협회 여성부위원, 홍영숙 경남협회 여성부위원, 차승훈 창녕군협회 직전회장, 최규영 창녕군협회 자문위원, 옥현숙 통영시협회 어르신회 수석부회장이 받았다.

이어 박용연 창녕군배드민턴협회장과 전석만 전 어르신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만기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무한한 작은 땀방울 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큰 힘이 된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 생활체육 배드민턴을 즐기는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데 어르신, 여성부, 청·준장년부 할 것 없이 모두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 상임부회장은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대신하여 "이번 대회의 발전은 물론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배드민턴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양득 창녕군 행정복지국장은 한정우 군수를 대신하여 "이번 대회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인 배드민턴 저변확대에 기여하는 동시에 배드민턴에 대한 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참가 선수와 가족들의 창녕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일석삼조의 대회였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배드민턴협회와 창녕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상남도와 경상남도체육회, 창녕군, 창녕군체육회가 후원, KBB스포츠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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