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클럽, 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배드민턴축제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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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배드민턴축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진클럽
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배드민턴축제 종합우승을 차지한 강진클럽

전라남도 강진군의 강진클럽이 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배드민턴축제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강진클럽은 지난 13, 14일 이틀 동안 전라남도 광양군 광양실내체육관 외 2개소에서 열린 제3회 전라남도의장기 클럽최강전배드민턴축제에서 3505점을 획득해 1위에 올랐다.

3015점의 중마클럽(광양군)이 2위, 2830점의 중앙클럽(강진군)이 3위, 2040점의 유달클럽(목포시)이 4위, 1930점의 신기중앙클럽(여수시)이 5위, 1805점의 승평클럽(순천시)이 6위, 1750점의 베스트클럽(여수시)이 7위, 1715점의 남악클럽(무안군)이 8위에 올랐다.

클럽간의 선의의 경쟁을 토대로 친목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단체전은 급수에 따라 1부~4부로 나뉘었고, 연령은 40대 이상과 미만으로 분리되어 3복식(여복, 남복, 혼복)으로 치러졌다.

22개 시군 클럽대항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 단체전에는 140팀이 출전했고, 개인전에는 775팀(남복 463팀, 여복 312팀) 등 2500여 명이 출전했다.

13일 오후 3시에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 광양시 정관계 인사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 그리고 22개 시군 협회장단, 조인관 서브코리아 대표가 참석했다.
 

이용재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수고한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광양시배드민턴협회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동호인을 표창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개회식에 참석해 준 내외빈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 발전을 위해 봉사한 동호인들을 표창했다.

김영섭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장은 "클럽이 모여 시군 협회를 이루고, 시군 협회가 모여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라는 큰 물줄기를 이루듯 클럽은 우리 협회의 원동력이다"며 "함께 운동하는 즐거움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관리를 병행할 수 있는 국민스포츠인 배드민턴의 성장은 클럽으로부터 출발한 만큼 오늘 대회를 마음껏 즐겨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배드민턴협회와 광양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전라남도와 전라남도의회, 광양시, 전라남도체육회, 광양시체육회가 후원, 서브코리아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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