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오픈배드민턴, 혼복 고성현·엄혜원 8강도 거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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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배드민턴 뉴스 DB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미국오픈 8강에도 올랐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풀러턴캠퍼스 타이탄체육관에서 열린 2019 미국오픈 월드투어 슈퍼300대회 혼합복식 16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혼합복식 세계랭킹 80위인 고성현·신백철 조는 랭킹 20위인 마크 람스푸스·이사벨 헤르트리히(독일) 조를 2-0으로 제압했다.

랭킹 순위가 무색할 정도로 고성현·엄혜원 조가 상대를 압도했다.

고성현·엄혜원 조는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연속 득점으로 치고 나가기 시작했다. 특히 후반에 5점을 연거푸 따내며 승기를 잡아 21:13으로 첫 게임을 가져갔다.

두 번째 게임도 초반에 7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11:4로 달아나며 리드를 잡더니 그 간격을 거의 그대로 유지해 결국 21:15로 마무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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