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오픈배드민턴, 여단 김가은과 심유진 8강 올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김가은, 배드민턴 뉴스 DB
사진 김가은, 배드민턴 뉴스 DB

여자단식 김가은(삼성전기)과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미국오픈 8강에 진출했다.

김가은과 심유진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풀러턴캠퍼스 타이탄체육관에서 열린 2019 미국오픈 월드투어 슈퍼300대회 여자단식 16강에서 각각 승리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33위인 김가은은 랭킹 69위인 파비엔 데프레(독일)를 2-0으로 꺾었다.

김가은이 첫 번째 게임 초반부터 앞서다 잠깐 역전을 허용했지만, 4점을 연거푸 따내며 12:9로 달아나면서 승기를 잡아 21:16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게임은 김가은이 세 번에 걸친 연속 득점으로 승부를 결정지어 21:3으로 마무리하고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여자단식 랭킹 57위인 심유진도 랭킹 87위인 지수팅(중국)을 2-0으로 꺾고 8강에 올랐다.

첫 번째 게임은 심유진이 후반에 연속 득점으로 격차를 벌여 21:13으로 따냈다.

두 번째 게임은 심유진이 앞서다 후반에 동점을 허용했지만 막판에 5점을 연속으로 따내며 21:16으로 마무리 지었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