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배드민턴, 남일반 복식 새마을금고 김덕영·강지욱 1위 차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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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일반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사진 남자일반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조가 2019 실업대항전 남자일반부 복식 1위에 올랐다.

김덕영·강지욱 조는 11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은 MG새마을금고 선수들끼리의 대결이었다. 김덕영·강지욱 조가 이상준·한토성(MG새마을금고) 조를 2-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김덕영·강지욱 조가 첫 게임을 21:13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2로 마무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단체전 우승에 이어 복식까지 거머쥔 강지욱은 대회 2관왕에 올랐고, 김덕영은 혼복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1위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2위 이상준·한토성(MG새마을금고)
3위 이상원·한요셉(충주시청)
3위 김동주·박경훈(국군체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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