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일(밀양시청)과 박완호(성남시청)가 2019 실업대항전 남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만난다.
이현일과 박완호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먼저 백전노장 이현일이 준결에서 국가대표인 김동훈(국군체육부대)을 2-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이현일이 첫 번째 게임을 21:16으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2로 마무리 짓고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박완호는 준결에서 홍지훈(수원시청)을 2-0으로 따돌리고 마지막 결승에 이름을 올렸다.
박완호가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21:16으로 마무리 하고 결승진출을 확정지었다.
이현일과 박완호는 11일 결승에서 남지일반부 단식 최고의 자리를 놓고 격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