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화순군청)와 이장미(전북은행)가 2019 실업대항전 여자일반부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전주이와 이장미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단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전주이는 준결에서 이세연(KGC인삼공사)을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전주이가 첫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8: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5로 마무리하고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이장미는 준결에서 고은별(포천시청)을 2-0으로 잡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장미가 첫 번째 게임을 21:9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이겨 결승에 올랐다.
전주이와 이장미는 11일 결승에서 맞붙어 여자일반부 단식 최강자를 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