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배드민턴, 남일반 복식 김덕영·강지욱과 이상준·한토성 결승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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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자일반부 복식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사진 남자일반부 복식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김덕영·강지욱(MG새마을금고) 조와 이상준·한토성(MG새마을금고) 조가 2019 실업대항전 남자일반부 복식 결승에 올랐다.

김덕영·강지욱 조와 이상준·한토성 조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김덕영·강지욱 조는 준결에서 김동주·박경훈(국군체육부대)를 2-1로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덕영·강지욱 조가 첫 번째 게임을 접전 끝에 25:23으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19:21로 내줬지만, 세 번째 게임을 21:18로 따내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상준·한토성 조는 준결에서 이상원·한요셉(충주시청) 조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이상준·한토성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7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1로 이겨 최종라운드에 올라섰다.

김덕영·강지욱 조와 이상준·한토성 조는 11일 결승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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