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대항배드민턴, 여일반 복식 박소영·윤태경과 김혜정·김찬미 결승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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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여자일반부 복식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사진 여자일반부 복식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박소영·윤태경(포천시청) 조와 김혜정·김찬미(MG새마을금고) 조가 2019 실업대항전 여자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만난다.

박소영·윤태경 조와 김혜정·김찬미 조는 10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일반부 복식 준결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먼저 박소영·윤태경 조는 준결에서 공희용·성승연(전북은행) 조를 2-0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라섰다.

박소영·윤태경 조가 첫 번째 게임을 21:15로 따내더니, 두 번째 게임은 접전 끝에 23:21로 마무리하며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김혜정·김찬미 조는 준결에서 윤민아·배지원(전북은행) 조를 2-0으로 꺽고 결승에 안착했다.

김혜정·김찬미 조가 첫 게임을 21:11로 따내고, 두 번째 게임도 21:13으로 마무리하며 최종라운드에 올랐다.

박소영·윤태경 조와 김혜정·김찬미 조는 11일 결승에서 맞붙어 여자일반부 복식 최강자를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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