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컵 제19회 제주일보기배드민턴대회 1000여 명 참가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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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요넥스컵 제19회 제주일보기배드민턴대회가 지난 6, 7일 이틀에 걸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제주 관내 61개 클럽에서 510팀(남복 328팀, 여복 182팀), 1000여 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는 김대우 제주일보 대표, 정흥남 제주일보 편집인, 김태석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안동우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부평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상임부회장, 신영민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한 임원, 그리고 각 클럽 회장단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김대형 제주일보 회장은 대회사에서 "세상 살아가는 이치나 배드민턴 게임 하는 이치나 똑같다"며 "자기를 잘 지킨 자가 비로소 승리의 보답을 받는다는 진리를 명심하면서 좋은 경기 펼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영민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장은 "그동안 열심히 운동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오늘 대회가 배드민턴 가족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면 좋겠다"고 축사를 갈음했다.

경기 결과 동광클럽이 2600점을 획득해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작년 우승을 차지했던 신제주클럽이 1850점으로 2위, 조이풀클럽이 11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KCTV클럽과 아이콕클럽이 모범클럽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제주일보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요넥스코리아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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