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국오픈 월드투어 슈퍼300대회가 9일부터 14일까지 6일 동안 미국 캘리포니아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풀러턴캠퍼스 타이탄체육관에서 열린다.
캐나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미국으로 건너온 여자단식 안세영과 혼합복식 고성현·엄혜원 조가 연속 우승을 노린다.
총 상금이 15만 달러인 이 대회에 우리나라는 지난 캐나다오픈과 똑같이 5개 종목에 17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남자단식은 이동근(MG새마을금고)과 허광희(국군체육부대)가, 여자단식은 안세영(광주체고), 김가은(삼성전기), 김효민(인천국제공항),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이 출전한다.
남자복식은 강민혁(삼성전기)·김재환(인천국제공항) 조, 이용대(요넥스)·유연성(수원시청) 조,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가 나선다.
여자복식은 백하나(MG새마을금고)·정경은(김천시청) 조와 김혜린(인천국제공항)·장예나(김천시청) 조가 나선다.
혼합복식은 고성현·엄혜원(김천시청) 조가 출전한다.
캐나다오픈에서 금메달 2개를 목에 건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는 어떤 성적을 낼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