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가 2019 실업대항전 남자일반부 단체전 4강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5일 전라남도 화순군 이용대체육관에서 열린 2019 화순 전국실업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일반부 단체전 8강에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진출했다.
MG새마을금고는 8강에서 충주시청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먼저 1경기 단식에서 MG새마을금고의 김문준이 손병수(충주시청)를 2-0(21:19, 21:11)으로 이겨 기분좋게 출발했다.
2경기 단식에서도 김민기(MG새마을금고)가 박태훈(충주시청)을 2-0(21:15, 21:13)으로 따돌리며 MG새마을금고가 승리를 향해 한발 더 다가섰다.
3경기 복식에서 강지욱·이상준(MG새마을금고) 조가 이상원·한요셉(충주시청) 조를 2-0(21:12, 21:16)으로 꺾으면서 MG새마을금고가 3-0 완승으로 4강에 올랐다.
MG새마을금고는 6일 준결에서 국군체육부대와 맞붙는다. 국군체육부대는 8강에서 밀양시청을 3-1로 꺾고 4강에 진출했다.
남자일반부 8강 경기 결과는 아래와 같다.
▲ MG새마을금고 3-0 충주시청 ▲ 국군체육부대 3-1 밀양시청 ▲ 수원시청 3-2 요넥스 ▲ 광명시청 3-0 김천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