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 2000여 명 참가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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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배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22, 23일 이틀 동안 울산광역시 동천체육관 외 2개소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 대회에는 전국에서 1084팀(남복 442팀, 혼복 335팀, 여복 307팀), 2000여 명이 참가했다.

2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된 개회식에는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정갑윤·이채익·박맹우·김종훈 국회의원, 황세영 울산광역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들과 오종환 대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했다.

박차훈 MG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여러분의 성원에 새마을금고가 발전하고 있다. 50년의 역사와 175조 자산, 회원 2000만 명이 거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확고히 자리잡았다.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시고, 오늘 너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화합하는 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은 "전국에서 많은 동호인이 오신걸 진심으로 환영한다. 배드민턴이 가장 정열적인 운동이다. 정열의 계절인 여름 입구에서 가장 정열적인 대회를 연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 대회가 축제이니 모두 즐기시고 울산을 흠뻑 사랑하고 아름다운 추억 안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표선호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울산광역시에서 MG새마을금고대회를 개최하게 돼 큰 영광이다. 끝나는 시간까지 부상없이 즐거운 대회 치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MG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울산광역시가 후원, 요넥스가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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